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상업지구에 지어지는 '센트럴 스퀘어' 조감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양건설은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상업지구에 지어지는 '센트럴 스퀘어'를 분양한다.

센트럴 스퀘어는 대지면적 약 5000㎡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상가다. 멀티플렉스영화관과 호텔, 유흥지구, 오피스텔 등이 연계된 상업지구 핵심상권에 위치해 있다. 명동거리를 연상케 하는 폭넓은 보행자 전용도로를 통해 자연스럽게 고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상가 분양을 시작한 뒤 150여실 규모의 오피스텔도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혁신도시 내 한국관광공사 등 기업들이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면서 상가와 오피스텔에 대한 분양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며 "특히 원주혁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운데다 아파트 1만2000가구 이상이 분양됐거나 예정돼 있어 '혁신도시 분양불패'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문을 열 예정인 분양홍보관(1899-7907)은 강원도 원주시 시청로 559(관설동 1709-1번지)에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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