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피투게더3' 유승옥이 허벅지 콤플렉스로 과거 지방흡입 수술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2TV'해피투게더3'는 MC 추천 특집으로 꾸며져 미쓰에이 수지, 배우 서우, 가수 제시, 모델 겸 신인 연기자 유승옥,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박미선의 추천으로 출연한 유승옥은 허벅지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동시에 과거 허벅지 수술을 위해 부모님에게 거짓말까지해서 용돈을 받은 사실도 고백했다.

유승옥은 "정말 모든 시술을 다 동원했는데, 해결이 안됐다. 운동도 해보고, 지방 흡입까지 했는데, 수술하다 죽을 뻔 했다"며 "마취 깨는 것도 힘들고 셀룰라이트도 뭉치고 근육도 뒤틀렸다. 운동으로 치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눈 쌍꺼풀 수술도 했다. 제가 수술을 하면 부작용이 심하다"며 "눈이 짝짝이다. 이제 수술을 하고 싶지 않다"는 솔직한 발언을 쏟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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