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문세가 자신보다 세살 많은 손석희 앵커의 나이를 알고 깜짝 놀랐다.

2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이문세는 손석희 앵커와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문세는 올해 57세인 자신의 나이가 언급되자 "여기 나온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손 앵커와 이문세 중) 누가 더 나이가 많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본인은) 예순 밖에 안 됐다"며 웃으며 답했다.

이에 이문세는 손 앵커에게 "정말 동안이다. 진짜 깜짝 놀랐다"며 "우린 청춘"이라고 반응했다. 손 앵커도 "건강하자"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공연이 임박해 있기 때문에 웨이트, 등산, 배드민턴 등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3시간 공연을 제대로 서 있지도 못 한다"고 전했다.

이문세는 이달 7일 13년만에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하고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