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엑소 멤버 타오가 발목 부상 악화로 ‘뮤직뱅크’ 무대에 불참한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룹 엑소 멤버 타오가 ‘엠카운트다운’ 무대 직후 발목통증이 재발했다. 당분간 활동을 최소화하고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소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사전녹화로 진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타오의 발목통증이 재발한 것.

타오는 이후 예정됐던 사전녹화 스케줄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3일 방송 예정인 KBS ‘뮤직뱅크’에서는 타오를 제외한 엑소 멤버 9인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타오는 지난 2월 설 연휴 특집으로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농구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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