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월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다가 낮부터 그치겠다.

일부 내륙에서는 옅은 안개인 '박무'가 발생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망된다.

전라북도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5도에서 12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10도에서 17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 기류를 타고 이동해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면서 일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황사는 이날 늦은 오후까지 서해5도를 비롯한 서해 도서지방과 일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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