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바르셀로나가 셀타 비고를 꺾으며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이를 4점으로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6일 오전 4시 스페인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셀타비고와의 경기에서 제레미 마티유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71점을 기록하며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67점)와의 승점 차이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반에 걸쳐 바르셀로나의 메시와 수아레스가 날카로운 슈팅들을 때렸으나 모두 골키퍼의 선방에 걸리고 말았다.

후반 2분에는 네이마르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무산됐다.

바르셀로나의 결승골은 후반 28분 터졌다. 좌측에서 올라온 차비의 프리킥을 마티유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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