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한 이별. 사진=SBS/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이 5일 K팝스타4와 복면가왕에 동시에 등장해 화제다.

5일 방영된 SBS 'K팝스타4'에서는 TOP3 참가자들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정승환은 미쓰에이의 수지와 함께 '대낮에 한 이별'을 열창했다.

같은 날 첫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도 '대낮에 한 이별'이 등장했다.

이 날 '집 나온 수사자'와 '앙칼진 백고양이'라는 별명으로 등장한 두 스타가 '대낮에 한 이별'을 선곡해 듀엣곡으로 부르며 대결을 펼쳤다.

두 스타 중 '앙칼진 백고양이'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집 나온 수사자'는 가수 강균성으로 밝혀졌다.

두 예능 프로그램에 동시에 등장한 '대낮에 한 이별'은 가수 박진영 7집 'Back to Stage'에 담긴 곡으로 원곡은 박진영과 원더걸스 선예가 듀엣으로 불렀다.

'대낮에 한 이별'은 2007년 발표된 곡이지만 K팝스타4와 복면가왕 방송 후 다시 화제가 되면서 멜론,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에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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