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흥국제통학의학박람회 조직위는 지난 2일 용산역 호남고속철도 개통행사에 참가해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포스터와 배너 게시 및 리플릿을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관람객 증가 예상, 수도권 홍보 강화"
" 출향향우, 군민 등 1000여 명 규모의 범군민 추진위원회 구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장흥국제통학의학박람회 조직위는 지난 2일 용산역 호남고속철도 개통행사에 참가해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포스터와 배너 게시 및 리플릿을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 측은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과 호남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되어 내년 개최되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수도권 관람객이 대폭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수도권 지역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 조직위는 오는 8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2015 컨퍼런스 등에도 참여하여,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통합의학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장흥군에서는 출향 향우와 군민 1,000여 명 규모의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28일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을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안양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