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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7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하고 오후부터 비가 오는 지역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북내륙은 오전, 중부 일부내륙에는 오후,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는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상했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겠으나 일부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을 전망이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상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 5~10㎜, 경기 동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5㎜ 미만이다.

오늘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부산 8도, 대전 5도, 광주 7도, 대구 8도 등이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2도, 대전 14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8일)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아침에는 춥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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