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1:1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업상담을 알선한다.

여성일자리찬기 전문창구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창구’는 경력단절 등으로 인한 취업에 대한 두려움으로 적극 나서지 못하는 여성들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다.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이 금주의 구인업체정보와 신규 구직자 발굴, 송파구의 취업과 교육프로그램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상담창구는 신규 구직자(216명)와 구인업체(6개업체)발굴에 이어 취업(15명)까지 연결하는 등 여성일자리찾기 전문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취업상담 창구

특히 4월22일은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와 함께 추진하는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를 운영해 적성·심리검사, 취업 및 교육프로그램 상담 및 현장 취업맞춤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개 여성인력개발기관 홍보를 함께 진행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교육 및 취업정보, 일자리 상담 one-stop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송파구 일자리경제과 (☎2147-2537)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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