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리턴즈' 출연할 신수지 이완 / 사진=동부, 루아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와 배우 이완이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한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수지와 이완은 9일 진행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 녹화에 참여한다.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볼링 선수로 전향한 신수지는 탄력적인 몸매와 건강미로 '천생연분 리턴즈'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태희의 동생인 배우 이완은 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후 '백설공주',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신수지와 이완이 등장할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배우 강예원과 랩퍼 키썸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2002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지난달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됐지만 욕설 논란에 휘말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갑작스레 폐지되면서 대체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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