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유병재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19금' 상황극을 펼쳤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유병재와 장도연은 "오늘 집에 들어가지마"를 주제로 연애 상황극을 펼쳤다.

유병재는 먼저 장도연에게 "어떡할래?"라고 수줍게 물었고 장도연은 "뭘 어떻게 해? 무슨 말이야?"라고 되물었다. 하지만 유병재는 계속해서 "어떡할래?"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장도연은 답답한 마음에 계속해서 추궁했고 이에 유병재는 "갈까?"라며 밤을 함께 보내자는 의미가 담긴 말을 힘겹게 꺼냈다. 장도연은 "너가 돈 내면"이라고 대답해 MC이영자와 오만석을 당황케 했다.

유병재는 상황극이 끝난 후 "이 말이 가장 어렵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상황극이 끝난 후 장도연은 남자들에게 은밀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받아본 적 있다. 29살 전에 그런 '제의'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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