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이 8일 오후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스타트업 기업, 상장을 준비중인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거래소가 8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향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 예정인 전국 17개 권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에 발맞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거래소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거래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지역 우수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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