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드라마 '초인시대'에서 유병재와 러브라인을 대본을 보고 알게 됐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8일 열린 tvN '초인시대' 제작발표회에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유병재와의 러브라인을 처음 알았다"며 "정말 많이 놀랐고 두렵다. 지금은 병재 오빠가 어떻게 써줄 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송지은은 "유병재의 최대 강점은 눈빛"이라며 "대사를 할 때도 잘 할 수 있게 맞은편에서 눈빛 리액션을 해줘 호흡은 최고"라고 덧붙였다.

'초인시대'는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가지게 된 20대 취업 준비생들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유병재가 극본과 주연을 맡고 김창환, 이이경, 송지은, 배누리, 기주봉 등이 출연한다. 이달 10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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