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서울의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속속개발에 나서면서 인근 수혜지역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업무, 상업은 물론 주거중심축을 이동시키는 부동산 지각변동의 커다란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 한전부지개발로 송파구 잠실~석촌~가락~문정동을 잇는 송파대로가 잇따라 개발되고 있어 가락동을 포함한 송파구 일대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거기다 국내최대규모의 재건축단지인 서울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가 빠르면 연내 착공될 예정이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하지만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추가 분담금 문제로 지지부진한 가운데 인근에서 공급하는 송파 가락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알짜 수혜단지로 부상했다.

송파 가락 한양수자인아파트 인근송파대로를 따라 대형업무축형성으로 테헤란로에버금가는 중심업무지구가 형성된다. 2011년 준공된 동남권 유통단지, 2013년 말부터 개발 착수한 문정법조단지 내 동부지법 등 이전, 2018년 완공예정인 가락시장현대화 사업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올해 준공예정인 제2롯데월드의 2만여명 고용효과와 함께 2016년으로 예정된 거여마천 뉴타운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강남, 분당, 판교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남부중심지구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인근에 NC백화점, CGV, 킴스클럽,이마트,롯데마트,문정동로데오거리, 잠실롯데백화점등생활편의 시설이 완비됐고 탄천변을 따라 조성된 탄천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가락근린공원이 근접해 녹지 조망권이 풍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도보 5분, 5호선오금역 및 8호선 가락시장역이 도보 10분거리내에 위치한 트리플역세권입지로 강남과 분당을 30분이내 도착 가능한 점이 돋보인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이용이 수월하며 올해 말 KTX수서역사와 2017년 위례~신사선경전철역(가락시장역)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한층 향상된다.

도보거리에 신가초, 가주초, 가동초, 석촌중, 가락중, 송파중, 가락고, 잠실여고, 오금고 등 송파구의 우수한 8학군이 형성돼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송파가락한양수자인은 가락1,2차 지역주택조합을 통틀어 총920세대(59㎡ 389세대, 70㎡ 31세대, 84㎡ 500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홍보관개관 이후 1차조합모집완료와 오는 2차조합 설립인가를 앞두고 조합원을 추가모집 중이다.

가락1차지역주택조합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39번지 일원13,789.80㎡ 면적에 지하2층, 지상20층 5개동 총383세대로 구성된다. 가락2차지역주택조합은 서울시송파구가락동34-35번지일원 18,371.00㎡면적에 지하2층, 지상20층6개동 총537세대로 조성된다.

현재 계약금 10%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대출, 중도금대출 30% 이자후불제 실시로 조합원 부담을 대폭 낮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송파대로를 따라 각종 개발사업이 이어지면서 인근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중소형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교통 교육 주거환경이 뛰어나고 배후수요가 풍부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조합원 가입이 쇄도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파 가락 한양수자인홍보관방문시꼭담당직원을배정받아방문예약을해야만원활한 상담과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1600-5590

가략한양수자인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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