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좌) 이재은 남편 이경수. 사진제공=JTBC '건강의 품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재은이 비만 때문에 각종 합병증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서 이재은은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고 갑상선과 난소에 물혹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건강의 품격' 관찰 카메라를 통해 이재은의 생활을 들여다 본 결과, 그는 공복에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또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져 있었다. 이에 더해 소파에서 3시간 이상 움직이지 않는 등 운동량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건강검진을 받은 이재은은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의 합병증인 지방간, 동맥경화 역시 초기 판정을 받았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갑상선과 난소에서 많은 물혹이 발견 돼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는 물론, MC들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

'건강의 품격'은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미국에 건너가 찾은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며, 12일 오전 7시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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