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오는 13일부터 7일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미리 만나보는 완도장보고수산물대전'을 개최한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건강의 섬 완도군의 청정수산물이 롯데백화점 광주점, 부산본점, 영등포점에서 특별판매행사를 계속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미리 만나보는 완도장보고수산물대전”을 마련, 서울시민들에게 청정완도의 싱싱한 완도수산물을 선보이게 된다.

‘미리 만나보는 완도장보고수산물대전’은 완도지역에서 생산되는 활전복, 김, 미역, 다시마를 비롯한 다양한 해조류와 수산물 가공식품 등 120여종의 농수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개최되는 2015청산도슬로걷기축제와 5월 1일부터 9일 동안 개최되는 2015완도장보고 수산물축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완도군청 이영문 경제정책과장은 “롯데백화점과 같은 대형매장을 통하여 도시민들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건강하고 맛 좋은 수산물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행운으로 생각한다“며 ”완도수산물이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이번 행사와 관련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사는 향우 및 완도군의 명예면장들에게 행사 소식을 미리 알리는 등 알차고 풍성한 판촉행사가 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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