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주택단지의 지저분한 담벼락을 예쁜 그림으로 장식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주변환경 취약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거리조성 사업인 '스누피 빌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가 함께 주관해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의 주택단지에서 진행했다. 낡은 장판과 벽지를 새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물론 지저분한 담벼락을 예쁜 그림으로 장식하고 화단을 조성하는 등 거리환경 개선 활동도 펼쳤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은 "스누피 빌리지 봉사활동으로 낡은 환경에서 불편을 겪던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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