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진=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박명수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13일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읽던 도중 '얼굴이 더 갸름해졌다'는 문자를 받았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살을 빼고 그렇게 됐다"며 "5㎏ 더 빼고 여기서 쓰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단 걸 거의 안 먹는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외에 잘 안 먹는다"며 "예전에는 캐러멜 마키아토와 튀김, 빵 등을 많이 먹었다. 먹을 때는 좋은데 먹고 나니 방귀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 박명수는 "예전에 '무한도전' 녹화할 때 카메라 감독이 내가 방귀 뀌니까 반말하고 화내더라. 메인 작가들도 표정이 안 좋아서 '이제는 그러면 안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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