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구라가 세간에 알려진 17억원 외 또 다른 빚이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인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김구라는 친한 동료인 이경규, 김태원, 김성주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내의 빚 보증 사건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김구라의 이야기를 묵묵히 듣고 있던 김성주는 김구라에게 "빚은 17억이 끝이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17억의 빚은 내가 해결 중이다. (17억 이외에) 별개의 빚이 또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김구라의 충격고백이 담긴 '힐링캠프'는 13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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