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슈퍼 정수기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양매직이 지난 주말 진행했던 신제품 슈퍼정수기(WPUA200C) 홈쇼핑 방송에서 목표대비 200%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홈쇼핑 방송 3사에서 주문한 콜수가 5000콜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12일 롯데 홈쇼핑 방송에서만 2500콜을 넘으며 슈퍼 정수기 출시 방송의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진기방 동양매직 렌탈영업부문 부문장은 “동시간대 공중파 방송에서 톱모델 현빈이 출연하는 TV CF를 본 시청자들의 연계 주문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물탱크에 고여 있는 물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까지 움직이고 있어 구매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출시 방송에 힘입어 롯데 와 GS홈쇼핑에서 는 이미 추가 방송이 잡혀, 4월 한 달 동안만 1만대 주문 콜수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리방판 및 렌탈총판 등 타유통에서의 판매 요청이 쇄도해 재고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양매직은 GS홈쇼핑에서는15일 19시35분부터, 롯데 홈쇼핑에서는 19일 23시50분부터, 현대 홈쇼핑에서는 23일 23시55분부터 각각 한 시간씩 슈퍼정수기 렌탈 추가 방송을 진행한다. 출시 프로모션으로 2만9900원(냉온수기)에 렌탈 할 수 있으며 밀양 도자기 반상기 세트(14P)를 사은품으로 준다.

한편 슈퍼 정수기는 정수 기능은 물론 냉수와 온수까지 물탱크에 저장하지 않고 직수로 추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초슬림 정수기로 저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에 대한 오염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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