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공원지역 주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10강(5월 7일 ~ 10월 8일)으로 진행될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생태·문화 등에 관한 교육은 물론 다른 국립공원 벤치마킹이 포함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황의수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무등산국립공원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수료자는 무등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공동체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공원 사업 참여는 물론 협력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5월 6일까지 모집하며 참가신청서는 무등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mudeung.knps.or.kr )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 배부한다.

참가신청서는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전화 : 061-370-5724 주소 : 화순읍 충의로 100번지)를 방문 또는 우편을 이용하거나 이메일(mailbomb13@knps.or.kr )로 접수한다. 국립공원 시민대학 최종 선발 결과는 5월 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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