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상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에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라북도, 경상북도, 서해5도에서 5∼10mm, 전라남도, 경상남도, 강원 동해안, 울릉도, 독도는 5mm 미만이다.

낮부터 오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해안에는 낮부터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5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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