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도현과 장예원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했다.

윤도현과 장예원 아나운서는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 클로징에서 세월호 1주기를 맞이해 노란리본을 달고 추모 인사를 전했다.

노란리본을 단 윤도현은 "시간이 정오가 넘어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지 1년이 됐다"며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이 너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했다.

윤도현은 "세월호 실종자 분들이 하루 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길 빈다"고 말한 후 고개를 숙여 정중하게 인사했다.

장예원 또한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응원하고 기도하겠다"고 클로징 인사를 전했다.

이날 많은 연예인들이 세월호 1주기를 맞아 SNS 등을 통해 아픔을 나누고 노란리본 달기 등을 통해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