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15층~29층, 16개 동, 총 1,420가구, 전용 72~97㎡대단지 구성
▶옥길지구 민간분양단지 중 최대 규모에 이마트 ㆍ남부수자원생태공원 인접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호반건설이수도권 서남부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부천시 옥길 공공택지지구(이하 부천 옥길지구)에서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은 부천시 옥길지구C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15층~29층, 16개동, 총 1,420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72~97㎡로 구성되며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 72㎡ 406가구 ▲ 84㎡ 510가구(84A 369가구, 84B 141가구)▲97㎡ 504가구다. 틈새면적부터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면적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부천옥길지구는 부천시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일대 약 133만㎡에, 9개의 공동주택용지로 조성된다. 총 9,000여 가구가 들어서며 이웃한 범박지구와 항동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2만6000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부천옥길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 접근성이다.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온수역을 통한 서울 도심권과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하며, 서울까지 이어지는 서해안로와 인접해 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46호선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부천 소사~안산 원시간 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한 택지지구로 약 30%의 높은 녹지율을 갖춰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더욱이 부천 옥길지구의 경우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는 옥길지구에서 민간 분양단지 중 세대수가 가장 많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선, 단지 북측으로 남부수자원 생태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놀이터, 생태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가까이에는 역곡천이 위치하고 인근 항동저수지 일대 10만3000㎡ 규모의 푸른수목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인근 역곡역의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특히 단지 바로 옆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라 생활편의성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부천옥길호반베르디움’ 분양관계자는 “서울 서남부권에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옥길지구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견본주택 개관 점인데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옥길지구의 입지적 장점에다가 대단지 지어지는 만큼 랜드마크급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1566-0388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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