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사진=SBS'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런닝맨' 유병재가 신월 3동 아파트에 관한 추억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SBS '런닝맨'에는 대세남 특집으로 홍종현, 손호준, 유병재, 강균성, 장수원이 출연했다. 신월 3동 아파트를 추억의 장소로 선택한 유병재는 과거 친한 형과 이곳에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친한 형의 여자친구가 살던 곳이다. 형과 형 여자친구, 내가 셋이 함께 살았다"며 "형 여자친구가 바람이 났는데 숙식 해결을 위해 모른 척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이 결국 여자친구와 새 남자와 삼자대면을 했다. 맞고 돌아왔다. 코피가 네 줄로 났다. 결국 우리 둘 다 쫓겨났다"고 고백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5명 게스트들은 핫가이, 쿨가이로 나뉘어 게임에 임했고, 대세남들의 추억의 장소에서 추억의 게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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