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유스카이항공이 CRJ-200기를 도입하면서 신입 및 경력직원 60여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력직 운항승무원(조종사)은 고정익 비행시간 2500시간 이상, 항공사 부기장 경력 2년 이상, 화이트카드 1종 및 EPTA 4급 , 항공무선통신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제트기 및 터보프롭 기종 경력자는 우선 선발한다.

다만 경력 운항승무원의 교육훈련 비용은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신입직 비행교관(Certified Flight Instructor) 경우 사업용 조종사, 운송용조종사, 조종교육증명 소지자를 모집한다. EPTA 4급 이상 자격을 갖추고 비행시간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운항관리사는 운항관리사 자격증 취득이후 항공사 근무 3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어야한다.

영업 및 운송부문의 경우 해당 업무 3년 이상 또는 항공사 운송 부문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어야한다. 외국어(영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자여야 한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장애인,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20~22일 유스카이항공 채용 홈페이지(www.uskyair.com)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이달 28일과 5월11일 각각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스카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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