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라 S9 유모차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소비자와의 소통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중인 유아용품 업체 쁘레베베는 지난 2012년 8월 자체브랜드 '페도라'를 론칭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 주요 기능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페도라는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이 실시한 유모차 품질비교평가에서 페도라 S9 화이트 유모차가 폴딩과 주행성, 셀프스탠딩 등 7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점 3.55로 '구매할 가치 있음(Worth Considering)'에 선정됐다. 또한 올라운드 카시트 C3는 스마트맘 비교평가에서 ‘종합 우수’ 평가를 받아 헤드레스트 조절, 어깨벨트, 안전벨트 등 10개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페도라 유모차·카시트는 소셜디자인(Social-design)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중국, 홍콩 등 세계 12개국에 진출했다.

또한 소비자의견을 반영한 상품과 세계시장 진출 등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개발로 소비자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굿디자인(Good Design) 제품으로 선정되고 한국무역협회가 수출 경쟁력을 갖춘 제품에 수여하는 K+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페도라는 소비자 아이디어를 제품에 반영하는 소셜디자인(Social Design)을 컨셉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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