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다음카카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18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다음 이슈 청원에서는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서명 운동이 시작됐다.

서명 운동 글을 올린 네티즌은 "온 국민을 속이고서도 아직까지 본인의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며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 인성도 뻔할 것"이라며 광희의 식스맨 선정을 반대했다.

얼마 전 불거진 예원·이태임 욕설 논란에서 쥬얼리 멤버 예원은 이태임과 시청자들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글쓴이는 이에 반발심을 가지고 같은 스타제국 소속사 가수인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의 '식스맨' 선정을 반대한 것으로 보인다.

'식스맨' 광희 반대 서명 운동은 개시 3일 만인 21일 오전 5시40분 541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한편 광희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식스맨'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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