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여섯 번째 멤버 후보로 나와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준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집안 배경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는 '내가 제일 잘 나가, 예능을 접수한 뼈능인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연예인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최시원은 이날 명단 7위에 선정됐다. 최시원은 최근 MBC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 출연해 과장된 미국식 리액션과 일명 '포춘 쿠키'로 망가진 자신의 모습을 희화화한 프로젝트 등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예능감' 뿐만 아니라 최시원은 화려한 집안 환경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최시원 아버지의 재력이 거론되기도 했고 집에 전용 헬기가 있다는 소문이 퍼질 정도였다.

실제로 최시원의 아버지 최기호씨는 국내 대표 유아브랜드 보령 메디앙스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 교수다.

일부 팬들은 최시원의 화려한 배경과 이미지가 예능으로 인해 무너지는 건 아닐까 노심초사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