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드림스타트가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영양(식중독)교육을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300여 명의 아동 및 부모님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

영양(식중독)교육으로 여러 가지 음식들이 가지고 있는 역할에 대해 알려주고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끓여 먹기 교육도 병행했다.

황광석 복지실 드림스타트팀장은 “성장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되는 영양(식중독)교육 및 영양제 지원을 통해 아동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소방안전(응급처치) 교육, 아동인권 교육,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등 필수 교육 추진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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