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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까지 전국 26개 윌리스 매장서 아이패드 보상 판매
중고 제품 보상 금액으로 아이패드 구매시 아이패드 에어 3만원·미니 2만원 할인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판매처) 윌리스는 구형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최신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패드 보상 판매 프로모션'을 오는 6월27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윌리스에서 4월12일부터 6월27일까지 11주간 진행하는 아이패드 보상 판매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해 기기 별 보상 금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기간 동안 보상 금액으로 아이패드 에어 구매 시 3만원 할인, 아이패드 미니 구매 시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보상 할인이 적용되는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2 와이파이·셀룰러 전 품목과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미니2, 아이패드 미니3 와이파이·셀룰러 전 품목이다.

같은 기간 맥북과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신제품 출시를 맞아 맥과 해당 제품전용 애플케어를 함께 구매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케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26개 윌리스 매장에서 맥과 아이패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온라인 애플 강좌 사이트인 아이맥코리아의 온라인 강좌 패키지 92% 할인 쿠폰을(119만4000원→9만9000원) 추가 증정한다.

아이맥코리아(http://imackorea.com/)는 윌리스의 고객 지원 온라인 강좌 서비스로, 애플 입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법, 애플리케이션 및 다양한 애플 솔루션 교육을 지원한다. 사내강좌 및 현장강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윌리스 관계자는 "애플의 인기 제품 아이패드와 새롭게 출시된 맥북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가정에 보유하고 있는 구형 모델을 최신 제품으로 저렴하게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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