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임윤아)와 배우 송승헌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23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윤아와 송승헌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년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로서 성실납세자일 뿐 아니라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치고 있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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