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6기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건설’을 위한 군정 현안사업 꼼꼼히 챙겨"

[아시아경제 노해섭 ]완도군 1회 추경예산이 본예산 대비 59,040,679천원이 증액된 397,140,943천원으로 23일 의결됐다.

그 중 일반회계는 53,353,626천원이 증가한 378,920,485천원이며, 특별회계는 5,687,053천원 증가한 18,220,458천원으로 확정됐다.

완도군은 우선적으로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 또는 확정된 국·도비 보조사업을 금번 추경에 반영하고,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경상적 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민선 6기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민생 현안사업 위주로 추경편성 방향을 잡았다.

군민들의 따뜻한 복지사회 조성을 위하여 양로시설 확충사업,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예산을 추가로 반영 하였으며, 주차난 해소사업, 주거 밀집지역 교통난 해소사업, 어린이 놀이 문화개선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운영사업을 금번 추경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수·축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에 경쟁력을 가출 수 있도록 해양생물산업단지 조성사업 잔여 사업비를 반영하여 조기에 착수 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 하였으며, 해양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 사업비도 금번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일반회계 기준 기능별 현황으로는 일반공공 행정 분야에 59억여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6억, 교육 분야 5억, 문화 및 관광 분야 28억, 환경보호 분야 76억, 보건 분야 5억, 농림해양수산 분야 123억, 산업 중소기업 44억, 수송 및 교통에 28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6억 등이 각각 증액됐다.

완도군은 확정된 1회 추경예산을 군 홈페이지 등에 고시하고, 서민생활 안정 및 차질 없는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사업을 조기에 착수 마무리해 나갈 복안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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