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지난 20일, 22일 상무대에서 금기형 광주U대회 조직위 경기본부장, 송순남 시상팀장, 국기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사단 상무대 190공병대(대대장 황요준) 110명의 기수요원과 지원요원을 대상으로 시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금기형 본부장은 기수요원과 지원요원에게 “광주U대회는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행사로 광주지역에서 치러지는 대회이기에 여러분이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해 좋은 결과와 함께 영광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광주U대회의 시상운영 교육과 깃발(국기)의 자문을 총괄하고 있는 최인태 자문위원의 국기게양방법, 국기운반요령 등 실무교육으로 이어졌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이번 교육에 이어 다음달 초, 광주여대에서 시상요원과 분장요원 240명을 포함한 소양·직무교육, 시상식 시연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시상운영부는 40명의 지원요원과 70명의 기수요원, 200명의 시상요원, 40명의 분장요원 등 총 400명으로 구성?운영되며, 대회 기간중 272회의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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