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루나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2회 연속 복면가왕에 등극한 가운데 그녀의 정체가 루나라는 추측이 나왔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와의 맞대결을 통해 2대 복면가왕을 선발하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정확하게 반갈렸네' 나비와의 대결에서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열창,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또 다시 우승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내 노래에 감동을 받아 주시고 내 목소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2대 복면가왕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가왕은 복면을 벗지 않는 프로그램 규칙에 따라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네일아트가 에프엑스 루나의 네일아트와 똑같다며 루나일 가능성을 내놨다.

루나는 지난달 25일 '내가 좋아하는 색', '핑크', '네일아트', '기분전환'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별모양 포인트가 돋보이는 네일아트를 받은 루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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