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손오공(대표 김종완)은 '헬로카봇 2015 어린이날 스페셜 : 영웅의 등장'을 오는 30일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헬로카봇 2015 어린이날 스페셜 : 영웅의 등장'은 실수로 잃어버린 큐브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차탄 이야기, '큐브시계' 등장, 유령을 볼 수 있는 늑대 모습의 카봇 '트루'와 오줌싸개 유령의 대결 등 헬로카봇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가득 담았다.

특히 이번 '2015 어린이날 스페셜'은 올해로 탄신 470주년을 맞이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등장해 그 의미를 더한다. 도둑들로부터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상의 칼을 지키기 위한 카봇 '아티'의 활약을 그린 에피소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웅 이순신 장군과 함께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친구 '카봇'의 새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스페셜 애니메이션과 함께 즐겁고 재밌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또한 이달 28일 탄신 470주년을 앞둔 우리의 영웅 이순신 장군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 애니메이션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카봇 '아티'가 완구로도 출시된다. 카봇 '아티'는 이순신 장군 탄신 47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되었다. '헬로카봇 2015 어린이날 스페셜 : 영웅의 등장'은 총 4화로 준비되었으며 4월 30일, 5월 1일 오전 8시부터 2화씩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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