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강원랜드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2015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성장지원사업은 폐광지역 4개시 군내에서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영역 활동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강원랜드가 2014년부터 하이원희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개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모 외에도 2개 이상의 폐광지역 사회적경제영역 활동기업이 공동성장을 도모하는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공모 도 함께 실시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경영컨설팅, 인프라구축, 교육훈련, 상품개발 등에 사용가능한 지원금(개별지원 최대 2천 5백만원, 협업지원 최대 1억원)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 선진사례견학 등 하이원희망재단으로부터 기업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하이원희망재단 홈페이지(www.high1hmf.or.kr)에서 공모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하이원희망재단에서는 성장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C동 세미나실에서 관련설명회를 진행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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