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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최종수정 2015.04.28 06:34 기사입력2015.04.28 06:33
◆4월 28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나는 중국-뛰는 일본-기는 한국
국고보조 6조 축소
일 자위대, 세계 어디든 파병
(사진)케리 자택 간 아베…美·日의 포옹
제2애플 기지 된 예술도시 파리…아마존타운 된 문화도시 시애틀
*한경
"때가 왔다" 설비투자 나서는 기업들
윤홍근의 '치킨 韓流'…美스타디움에 BBQ 매장
외국기업 1兆 투자 쫓아낸 탄소배출권 거래제
이완구 총리 퇴진
'전세난민' 집 장만 나선다…아파트 매매, 전세 첫 추월
(사진)"국민께 송구"
*서경
日자위대 작전영역 전세계로 확대된다
투자 대신 배당만 늘린 '유보금 과세'
(사진)떠나는 李총리
이완구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
100조 퇴직연금 담보대출 물꼬 터준다
檢, 불법 채권거래 혐의 7개 증권사 압수수색
피치, 日 신용등급 A로 강등
*머투
'저성장 터널' 올 성장률 전망 또 낮춘다
(사진)먼지만 쌓여가는 국회 계류법안들
원/달러 1073원·원/엔 902.29원…美경제지표 부진에 연저점 경신
국감까지 가는 '마늘빵 논란'
'코넥스대상'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파뉴
"청년고용 늘리는 기업에 세제혜택 등 지원 추진"
(사진)네팔 가는 긴급구호물품
미군·日자위대 세계 어디서든 연합작전
일본 신용등급 'A'…피치, 한단계 하향
이 총리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
"탄소배출권, 투자유치에 걸림돌"
◆주요이슈
* '와병중' 朴대통령, 신속한 총리 사표수리 왜?
-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지 몇 시간 만인 27일 오후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표를 전격 수리.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께 "박 대통령이 방금 전 이 총리의 사표 수리 절차 를 재가했다"고 전해. 이에 이 총리는 오후 6시 1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금품수수 의혹으로 물러나는 상황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밝혀. 박 대통령이 이 총리의 사표를 신 속하게 수리한 것은 이 문제를 놓고 차일피일 미루는 모습을 보일 경우 여론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임.
* 아베, 위안부 질문에 "인신매매 가슴 아파"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현지시간)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와 관련 '인신매매' 피해자라는 표현을 쓰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해.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보스턴 하버드 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위안부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해. 아베 총리는 또 자신의 입장이 "고노 담화의 입장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 아베 총리는 이와함께 "한국·중국과 관계 개선을 원한다"고 입장을 밝혔 다. 중국의 부상과 관련해선 "중국의 군사주의는 이웃국가들이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지적.
* 피치, 일본 신용등급 A로 강등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27일 일본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신용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 강등 이유에 대해 피치는 "2015년 회계연도 재정 구조를 충분히 개선하지 않아 재정 건실 화에 대한 의지가 불확실하다"고 설명. 앞서 지난해 12월 다른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도 일본 국채의 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강등.
* 네팔 지진 사망자 4000명 넘어
- 네팔 대지진 발생 사흘째인 27일(현지시간) 사망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섬. 네팔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네팔에서만 사망자가 3904명에 달했고 부상자는 7180명으로 집계됐음. 에베레스트산 눈사태 지역 및 네팔과 인접한 인도, 중국, 티베트자치지역을 모두 합하면 이번 지진 사망자 수는 4008명으로 늘어남. 지진 피해가 집중된 카트만두에서 구조 작업이 확대되면서 사상자가 계속 추가로 발견되는 상황. 본격적인 히말라야 등반 시즌 개막을 맞아 네팔을 찾은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피해도 불어나는 추세. 지진 직전 에베레스트 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8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짐.
◆눈에 띈 기사
* [단독]서울시, 지상철도 완전지하화·GTX 연계 추진한다
- 서울시가 철도(국철)ㆍ지하철(도시철도) 지상 구간의 지하화 추진을 위한 장기 전략을 마련했다는 내용으로 완전 지하화하되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등 고속철도와 연계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으로 경 인전철 지하화도 병행 추진되고 있어 이 구상이 현실화되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요동을 칠 것이란 점도 짚어준 기사.
* 백수오와 황우석 펀치에 넉다운되는 코스닥?
-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의 원료를 조사한 결과 내츄럴엔도텍에서 공급하는 백수오 원료에서 가짜 원료인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후 코스닥지수가 순식간에 5% 이상 폭락할 정도로 시장 전체가 흔들렸으며 10년전 황우석 사태와 어떻게 닮았는지 비교 분석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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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나는 중국-뛰는 일본-기는 한국
국고보조 6조 축소
일 자위대, 세계 어디든 파병
(사진)케리 자택 간 아베…美·日의 포옹
제2애플 기지 된 예술도시 파리…아마존타운 된 문화도시 시애틀
*한경
"때가 왔다" 설비투자 나서는 기업들
윤홍근의 '치킨 韓流'…美스타디움에 BBQ 매장
외국기업 1兆 투자 쫓아낸 탄소배출권 거래제
이완구 총리 퇴진
'전세난민' 집 장만 나선다…아파트 매매, 전세 첫 추월
(사진)"국민께 송구"
*서경
日자위대 작전영역 전세계로 확대된다
투자 대신 배당만 늘린 '유보금 과세'
(사진)떠나는 李총리
이완구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
100조 퇴직연금 담보대출 물꼬 터준다
檢, 불법 채권거래 혐의 7개 증권사 압수수색
피치, 日 신용등급 A로 강등
*머투
'저성장 터널' 올 성장률 전망 또 낮춘다
(사진)먼지만 쌓여가는 국회 계류법안들
원/달러 1073원·원/엔 902.29원…美경제지표 부진에 연저점 경신
국감까지 가는 '마늘빵 논란'
'코넥스대상'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파뉴
"청년고용 늘리는 기업에 세제혜택 등 지원 추진"
(사진)네팔 가는 긴급구호물품
미군·日자위대 세계 어디서든 연합작전
일본 신용등급 'A'…피치, 한단계 하향
이 총리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
"탄소배출권, 투자유치에 걸림돌"
◆주요이슈
* '와병중' 朴대통령, 신속한 총리 사표수리 왜?
-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지 몇 시간 만인 27일 오후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표를 전격 수리.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께 "박 대통령이 방금 전 이 총리의 사표 수리 절차 를 재가했다"고 전해. 이에 이 총리는 오후 6시 1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금품수수 의혹으로 물러나는 상황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밝혀. 박 대통령이 이 총리의 사표를 신 속하게 수리한 것은 이 문제를 놓고 차일피일 미루는 모습을 보일 경우 여론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임.
* 아베, 위안부 질문에 "인신매매 가슴 아파"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현지시간)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와 관련 '인신매매' 피해자라는 표현을 쓰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해.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보스턴 하버드 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위안부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해. 아베 총리는 또 자신의 입장이 "고노 담화의 입장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 아베 총리는 이와함께 "한국·중국과 관계 개선을 원한다"고 입장을 밝혔 다. 중국의 부상과 관련해선 "중국의 군사주의는 이웃국가들이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지적.
* 피치, 일본 신용등급 A로 강등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27일 일본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신용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 강등 이유에 대해 피치는 "2015년 회계연도 재정 구조를 충분히 개선하지 않아 재정 건실 화에 대한 의지가 불확실하다"고 설명. 앞서 지난해 12월 다른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도 일본 국채의 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강등.
* 네팔 지진 사망자 4000명 넘어
- 네팔 대지진 발생 사흘째인 27일(현지시간) 사망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섬. 네팔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네팔에서만 사망자가 3904명에 달했고 부상자는 7180명으로 집계됐음. 에베레스트산 눈사태 지역 및 네팔과 인접한 인도, 중국, 티베트자치지역을 모두 합하면 이번 지진 사망자 수는 4008명으로 늘어남. 지진 피해가 집중된 카트만두에서 구조 작업이 확대되면서 사상자가 계속 추가로 발견되는 상황. 본격적인 히말라야 등반 시즌 개막을 맞아 네팔을 찾은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피해도 불어나는 추세. 지진 직전 에베레스트 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8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짐.
◆눈에 띈 기사
* [단독]서울시, 지상철도 완전지하화·GTX 연계 추진한다
- 서울시가 철도(국철)ㆍ지하철(도시철도) 지상 구간의 지하화 추진을 위한 장기 전략을 마련했다는 내용으로 완전 지하화하되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등 고속철도와 연계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으로 경 인전철 지하화도 병행 추진되고 있어 이 구상이 현실화되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요동을 칠 것이란 점도 짚어준 기사.
* 백수오와 황우석 펀치에 넉다운되는 코스닥?
-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의 원료를 조사한 결과 내츄럴엔도텍에서 공급하는 백수오 원료에서 가짜 원료인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후 코스닥지수가 순식간에 5% 이상 폭락할 정도로 시장 전체가 흔들렸으며 10년전 황우석 사태와 어떻게 닮았는지 비교 분석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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