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선한 야채와 건강한 뿌리채소를 혼합한 프리미엄 냉장과채주스 '아침에주스 야채움'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야채움 오리지널'과 '야채움 뿌리채소'로 바쁜 일상으로 인해 야채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섬유질이 풍부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야채를 골고루 골라 맛 좋게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야채움 오리지널에는 당근, 토마토, 케일, 양배추, 레드비트, 브로콜리, 시금치 등 7가지 신선한 야채의 영양을 가득 채웠다.

야채움 뿌리채소에는 당근, 레드비트, 우엉, 무, 더덕, 연근, 생강, 도라지, 둥글레, 양파 등 10가지 뿌리채소를 엄선해 골라 넣었다. 무엇보다도 뿌리채소 특유의 텁텁함과 쓴 맛을 줄여 어린이나 청소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위서현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팀장은 "식생활의 서구화와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간편식 이용이 늘면서 현대인들의 야채 섭취는 늘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아침에주스 야채움을 통해 우리 몸에 좋은 채소의 영양소를 더 손쉽게, 더 고르게 섭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침에주스 야채움의 용량은 200㎖로 야채움 오리지널의 칼로리는 75kcal, 야채움 뿌리채소의 칼로리는 70kcal이다. 권장소비자가는 2종 모두 1500원으로 전국 할인점 및 편의점, 소매점에서 판매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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