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세계 최초·최고 화력 '듀얼 버너 가스레인지' 출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주방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은 세계 최초로 센서가 부착된 버너에 2중 불꽃을 적용한 신제품 ‘듀얼 버너 가스레인지(모델명: GRACU-250R, 251R, DU-252R)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듀얼 버너 가스레인지는 2중 불꽃으로 인한 4000Kcal의 강력한 화력으로 가장 조리시간이 빠르다고 알려진 인덕션 전기레인지 보다 15초 이상 물 끓는 시간을 단축시켜 국내 최고 화력을 가진 조리기기로 등극했다. (동양매직 연구소 실험, 조건: 인덕션 전용 스테인리스 냄비 20호, 생수 2리터)

특히 조리 용기 외측에만 가열이 가능했던 기존 가스레인지와는 달리 용기 내측까지 가열이 가능해 일반 요리뿐만 아니라 고른 열을 필요로 하는 부침, 구이, 볶음 등의 음식물을 골고루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손쉬운 점화도 가능하다. 원터치 점화 방식을 전 화구에 적용해 놉(손잡이)을 돌리고 손을 놓아도 가스 불이 붙을 때까지 4초 동안 자동으로 스파크가 튀어 여러 번 돌리지 않아도 점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가스레인지 전면 베터리 교체 기능, 베터리 부족 시 알림음 기능, 용기의 흔들림을 방지해 주는 고정식 5발 그레이트(삼발이) 등을 채용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근영 동양매직 가스레인지 담당 PM은 “탄소 배출량이 제로에 가까운 에코버너 개발 및 채용으로 경쟁사대비 3배 이상 탄소배출량을 저감 시켜 건강에 전혀 해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동양매직 가스레인지는 국내에서 가스레인지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 받아 그린 스타(GREEN STAR)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28만9000원이며 할인점, 양판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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