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제주 오렌지호

"① 첫 운항일 7월 3일 선착순 1,000명 무료 승선"
"② 4명이상 왕복 예매시 차량 무료"
"③ 가족동반 왕복 예매시 동반 자녀 무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 장흥노력항과 제주 성산항을 운항하고 있는 오렌지1호가 취항 5주년을 맞아 대고객 감사의 뜻으로 7월 3일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무료 승선 이벤트를 시행 한다.

2010년 7월 육지와 제주를 잇는 기존 선박과의 차별화를 선언하며 첫 취항한 오렌지호는 타 선사 대비 빠른 운항 시간과 항공사 대비 경제적인 운임 제공을 통해 기존 선박과 항공을 이용했던 여행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고, ‘내 차로 가는 제주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트랜드를 정착시키며 취항 5년만에 수송 누계 2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오렌지호를 운항하고 있는 ㈜제이에이치페리(대표이사 박성북)는 "지난 5년간 성원해 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첫 취항일이었던 7월 3일을 ‘Free Day'로 지정, 이날 탑승하는 고객 1,000명(장흥, 성산 출발 각 500명)에 대해 무료 승선 이벤트를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알뜰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무료 선적’, ‘동반 자녀 무료’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시행 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름 성수기 오픈일인 4월 29일 오후 2시 ㈜제이에이치페리 홈페이지(www.jhferry.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1544-8884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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