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날씨 오전(좌) 오후. 사진제공=기상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9일 서울·경기도·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충청 이남지방은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 들어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29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중국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또 "이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4도, 부산 15도, 대구 15도, 광주 14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5도, 부산 21도, 대구 23도, 광주 22도 등이다.

한편 기상청은 "아침에 일부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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