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의 귀여운 투정…"예전 방송 다시 봐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청자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을 맞은 '무인도 리턴즈'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은 10년 전 무인도 특집 때와 같이 코코넛 미션을 수행했다. 높은 곳에 매달려있는 코코넛을 따야하는 미션에서 유재석은 코코넛 열매 2개를 획득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획득하지 못했다.

또한 인간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시 실패했다. 무인도의 척박한 환경에서 배고픔에 지친 멤버들은 시청자를 향해 "시청자 여러분 우리 못 살리겠어요" "솔직히 예전 같지 않아요. 예전 방송 다시 봐요"라며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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