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매주 토요일 군민종합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상영 외에도 ‘별이 빛나는 도서관’ 행사와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9일에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16일에는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가 상영된다.

또 23일과 24일에는 ‘별이 빛나는 도서관’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공상과학 영화 ‘아바타’와 ‘그래비티’를 상영하며, 마지막 주 수요일인 27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프로그램으로 ‘이터널 선샤인’을 상영한다.

화순군은 군민들에게 문화향수 기회 제공을 위해 11월까지 무료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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