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백화점이 어린이날을 맞아 '단 하루!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점별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압구정본점 하늘정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어린이날 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단위 고객 방문 고객에 한해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캐리커쳐'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지하 2층 아동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뽀로로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천호점에서는 13층 문화홀에서 '히어로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한다. 흰색 티셔츠에 고객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즉석 프린팅'한 후, 마카로 직접 색칠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티셔츠를 만드는 이벤트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한다.

권태진 현대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단 하루동안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휴일을 맞아 가족 고객들이 방문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