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이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면민회관에서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이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면민회관에서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했다.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장평면지역아동센터장(홍미숙)에 준비한 레크리에이션과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어버이 날을 앞두고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며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후에는 용두농협(조합장 이승주)에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맛있는 점심을 마련해 주었다.

김이문 장평면장은 “이 나라의 동량인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평면은 가정을 달을 맞아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및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등 더불어 행복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