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개인의 사회책임지수(ISR) 확산을 위한 'ISR 해피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나생명 공식 블로그(blog.lina.co.kr)를 통해 직장인, 기업가, 공무원, 주부, 은퇴자 등 5개 직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 개인의 1회성 ISR지수 진단에 그치지 않고 진단을 통해 얻은 점과 앞으로의 실천 계획에 대해서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5개 직군별로 박인주 제니엘 회장(기업가), 신민철 기획재정부 과장(공무원), 우재룡 한국은퇴연구소장(은퇴자), 외국계 증권회사의 김선미 이사(직장인), 이민아씨(전업주부)가 참여한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고령화와 저금리로 경제 발전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의 사회적 책임 다하기 캠페인이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꾸준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서로를 보다듬고 배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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