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역 기술기업 지원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가 올해 제2차 직원을 뽑는다.

7일 충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직원채용분야는 연구개발(R&D)사업분석, R&D기획 및 사업화지원, 수소자동차사업 기획, 이차전지사업 기획, 정보통신(IT)유망기술 발굴, 기계·소프트웨어(SW)유망기술 발굴,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책임자, 시험생산관리, 시설관리, 자동차사업관리,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원, 이차전지장비운영, 전산관리 등 10여개다.

지원자격기준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외국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등이다.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관련법에 따라 우대한다.

자격요건, 우대사항은 관련분야 박사학위자나 국책과제 수행경험자, 관련분야 기획업무경험자나 관련분야 자격증소지자 등이다. 임용조건은 정규직의 경우 1년간 계약직 근무 뒤 근무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바뀐다. 계약직의 계약기간은 2년 이내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이달 중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적격자가 없을 땐 절차에 따라 다시 공고한다.

지원자는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우편이나 찾아가서 지원서 등 응시서류를 내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테크노파크누리집(www.ctp.or.kr) ‘공지사항’ 또는 행정지원실 채용담당자(☏041-589-0613)에게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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