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긴급 안보 대책 당정협의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당정협의는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과 동해안 함대함 미사일 발사 등을 우리 군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번 당정은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주재하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황진하 국방위원장, 김성찬 국방 정조위원장, 새누리당 국방위원, 강석훈 민생정책혁신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한민구 국방부장관, 최윤희 합참의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이번 당정간의 협의를 통해 정부측으로부터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 등에 따른 북한군 동향과 우리 군의 대응 조치 등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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